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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목자교회, 새성전 이전 대축제

기독일보 김대원 nydaily@gmail.com

입력 Aug 26, 2013 07:53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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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초청해 영신기업 회장 최영대 장로 신앙간증

선한목자교회 담임 황영진 목사

선한목자교회 담임 황영진 목사 (포토 : 기독일보)

이날 집회에는 교회 주변의 이웃들이 많이 참석했다.

이날 집회에는 교회 주변의 이웃들이 많이 참석했다. (포토 : 기독일보)

한문섭 테너와 배영란 소프라노의 특송

한문섭 테너와 배영란 소프라노의 특송 (포토 : 기독일보)

최영대 장로가 간증하고 있다.

최영대 장로가 간증하고 있다. (포토 : 기독일보)

선한목자교회(담임 황영진 목사)가 25일 오후6시 ‘새성전 이전 대축제’를 주변 이웃들을 초청한 가운데 열었다. 선한목자교회는 올해 4월 써니사이드에서 베이사이드로 새 성전을 이전 새롭게 부흥되고 있다.

이날 새성전 이전 대축제는 영신기업 회장이자 손양원 목사의 조카인 최영대 장로를 초청해 신앙간증집회를 진행했다. 이날 집회는 정태관 장로의 대표기도 이후 황영진 목사의 간증자 소개, 한문섭 테너와 배영란 소프라노의 특송, 황영진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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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에 앞서서는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의 일대기를 그린 DVD를 모두 함께 시청했으며 간증 이후에는 결단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최영대 장로는 1945년 평양 출생으로 1946년 부모님이 종교의 자유를 찾아 부산으로 피난을 와서 살게 된다. 1947년 외할머니인 변순덕 여사가 평양에서 교회를 지키고 남아 있다가 공산당에 의해 순교했고 1950년 9월28일에는 손양원 목사가 순교해 부친은 평생 살아있는 순교자의 삶을 사는 계기가 됐다.

1978년 영신 Honey Farm을 부모님과 함께 한국에서 창설했고 1988년에는 미국에 진출해 95년도에는 미국내 역사상 최초로 유기농 꿀을 개발해 미국 농림부에 공식 등록하게 된다. 현재 양봉제품 생산업체의 선두주자이기도 하다.
이날 손양원 목사의 조카인 최영대 장로를 통해 전해지는 손양원 목사는 굳은 신앙의 절개로 공산세력에 굴복하지 않았던 작지만 강한 인물이었고 사선을 넘나들며 부산과 평양을 오가며 교회를 지키고자 했던 외할머니의 신앙은 그의 평생의 유산이 됐다.

최영대 장로는 부모님으로부터 들은 종교의 자유를 위한 피난길과 외할머니의 순교, 또 손양원 목사의 굳은 신앙과 순교자의 삶에 대해 생생하게 간증했다. 특히 자신의 아버지의 신앙에 대해서도 깊은 존경심을 나타내서 “손양원 목사의 순교 이후 그것을 가슴에 평생 품고 순교자의 삶을 사셨던 분”이라고 강조했다.

최영대 장로는 “우리가 요즘 자유롭게 하고 있는 신앙생활은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들, 믿음의 선조들이 그렇게 얻고자 했던 귀한 것들”이라면서 “주어진 이 환경에 늘 감사하면서 선조들의 믿음의 길을 따라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이웃들에게는 손양원 목사의 일대기가 담긴 DVD와 벽걸이형 나무 십자가, 최영대 장로가 제공한 로얄제리 등이 나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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